청춘
2021년 9월 19일,
01. 이미 내 손을 떠난 일에 대해서는 더 이상 걱정하지 말 것. 02. 물론 최선을 다했다는 것이, 그에 상응하는 대가도 받아야 함을 의미하진 않지만. 그래도 일단, 최선을 다했으니까 그 다음 일들은 그냥 우주같은 것에 맡기자. 03. "I believe the universe wants to be noticed. I think the universe is improbably biased toward consciousness that it rewards intelligence in part because the universe enjoy its elegance being observed." 그러면 우주도 나를 알아채줄까. 내가 여기에, 이렇게 먼지처럼 앉아서, 벌써 몇 년 동안이나, 아니 그보다도 더..
아무도 모른다/2021.01 ~ 2021.12
2021. 9. 20. 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