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모른다/2006.01 ~ 2006.12
2006년 4월 11일,
dancingufo
2006. 4. 12. 01:59
나를 괴롭히는 이 마음에서 도망칠 거야. 도망쳐 버릴 거야. 무섭고, 슬퍼. 나를 이렇게 만드는 너를 미워해. 나는 이 마음에 절대로 붙잡히지 않을 거야.
너, 자꾸 나를 비참하게 만들 뿐이잖아. 너를 잃어도 아무런 후회도 없을 거야. 나는 여기서 도망가 버릴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