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

2004.01.14 본문

아무도 모른다/2005.01 ~ 2005.04

2004.01.14

dancingufo 2004. 1. 14. 03:16


01.

역시 맨유의 경기를 보면 가장 눈에 띄는 이는 긱스이다. 90분 내내, 쉬지 않고 긱시긱시.

02.

물론 다음으로 눈에 든 이가 반니가 아니라 스콜스라는 건 조금 의외이긴 하지만.


03.

그런데 이건 소위 말하는 스콜스의 망언 탓일까. 아니면 시야 넓고 재기발랄하고 패스 정확했던 스콜스의 실력 탓일까. 그것도 아니면 스콜스를 귀엽다고 말했던 류다 탓일까.  


04.

확실히 빠르고 거친 프리미어. 안타까운 일이다. 아스날 경기보다 맨유 경기가 더 재밌다는 건.


05.

무간도 1 자막없이 다시 보기. 언제나 양조위는 언어에 기대지 않고 얘기를 한다. 특별한 사람.  


06.

닭들을 적삼아 사는 것이 내 운명인가. 그렇지만 닭이나 치토스나 오십보 백보인 걸. 나더러 어쩌라고. 이 나쁜 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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