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

2005년 1월 5일, 본문

아무도 모른다/2006.01 ~ 2006.12

2005년 1월 5일,

dancingufo 2006. 1. 6. 04:54

내가 자꾸 기대고 싶어해. 의지하고 싶어하고 어리광을 부리려고 해. 그런데 그럴 수 없어서 자꾸 화를 내게 되는 거야. 변덕스럽고 신경질적으로 보이겠지만 사실은, 너에게 자꾸 기대고 싶어하는 나한테 너무 화가 나서 이러는 거야.

가끔씩 느껴. 사는 것은 정말로, 혼자서 해나가는 일이구나- 하는 것을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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