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

2006년 1월 13일, 요즘 본문

아무도 모른다/2006.01 ~ 2006.12

2006년 1월 13일, 요즘

dancingufo 2006. 1. 14. 02:15
 
요즘 읽고 있는 책은, 카를로스 루이스 사폰의 <바람의 그림자> 입니다.
최근 본 영화는 <왕의 남자>와 <나니아 연대기>군요.
최근 자주 듣고 있는 노래는 <KAT-TUN>입니다. 개인적으로 진군의 솔로곡, care가 좋아요.
요즘 하는 고민은 지금 하고 있는 일을 계속할 것인가, 말 것인가 입니다.
요즘 보고 싶은 사람은 내 첫째 조카와 김은중.
요즘 빠져있는 것은 <KAT-TUN>의 진군이군요.
그렇게 된 지 꽤 되었지만, 어쨌든 요즘은 만화책을 거의 보지 않습니다.
대신 최근에는 진군이 나오는 드라마를 꽤 챙겨보았네요.
요즘 하고 싶은 것은 한가하게 집에 누워 못 읽고 놓아둔 책을 다 읽는 것,
김은중이 뛰는 걸 보러 가는 것,
좋은 사람들과 좋은 곳으로 여행가는 것,
여유롭고 진실되게 내 마음을 표현해보는 것, 정도입니다.
요즘 사고 싶은 것은 멋지고 우아한 침대와, 하얀 날개와, 예쁜 왕관이네요.
요즘 즐거운 것은 어여쁜 소년과 진군.
요즘 괴로운 것은 좋아하지도 않는데다 업무량까지 기가 막히게 많은 지금의 일.
요즘 맛있는 것은 사무실 앞 포장마차에서 파는 떡볶이.
요즘 답답한 것은 나입니다.

그러니까 나는 요즘 이렇게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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