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

2006년 10월 8일, 꿈에- 본문

아무도 모른다/2006.01 ~ 2006.12

2006년 10월 8일, 꿈에-

dancingufo 2006. 10. 8. 14:02

사랑하던 시절이 있었다는 것만으로는 아무것도 달라지게 할 수 없잖아.

내가 잘못 기억하고 있는 것이 분명해. 그렇지 않고서야, 어떻게 너는 그렇게도 따뜻하고 따뜻한 웃음을 지었단 말이야.

어리석게도, 네가 원하지 않는 건 아닐까- 라고. 바보처럼, 웃으면서, 기대를 하지.

다 바보같은 일이야. 이건 다, 꿈에서만 일어난 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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