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

2006년 12월 11일, がんばていきましょう 본문

아무도 모른다/2006.01 ~ 2006.12

2006년 12월 11일, がんばていきましょう

dancingufo 2006. 12. 11. 11:17


드디어, 초등학교 교과서가 끝났다. 심사에 붙을지 떨어질지 알 수 없으나 난 할 일을 다 했고 하는 동안에도 할 수 있는 만큼의 최선은 다 했으니까. 그러니까 그 다음의 결과에 대해서는 더 이상 마음 쓰여 하지 않을 것이다. 많이 힘들었고 한계도 느꼈지만, 그럼에도 열심히 최선을 다해줬다. 게으른 김민숙이 꽤 장한 일을 한 것이다. 기특하다, 김민숙.



이제부터 해야 할 것은 중학교 자습서. 초등 교과서는 2차 수정부터 책임을 진 것이지만 이번 일은 저자관리부터 책임을 져야 하니까 지난 일보다 더 힘이 들 것이다. 그래도 겁 먹지 말고, 이번에도 하는 동안엔 할 수 있는 만큼의 최선을 다 해보도록 한다. 마음을 먹으면 못할 일이 없다고, 누구보다도 내가 믿고 있으니까. 그러니까, がんばていきましょ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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