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

2006년 12월 17일, 옆자리 본문

아무도 모른다/2006.01 ~ 2006.12

2006년 12월 17일, 옆자리

dancingufo 2006. 12. 18. 02:33



나는 내가 어떤 시간을 그리워하고 어떤 시간을 후회하는지 알지 못한다. 마찬가지로 내가, 시간이 지난 후에 지금의 이 시간을 그리워하게 될지 후회하게 될지 짐작할 수가 없다.









그저, 그럴 수 있다면 지금도 그 때도 옆자리였으면 좋겠다. 내가 바라는 것은 아마도 그런 것이 아닐까,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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