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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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교육

훌리건스.

dancingufo 2008. 5. 29. 12:09


재미있긴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피트 던햄의 삶을(그리고 또 죽음을) 영웅적인 것으로 승화해선 안 된다. 삶은 맹목적이었고 죽음은 어리석었다. 그들이 무엇을 사랑하고 있는지 이해한다고 해도, 그들이 사랑하고 있는 방식까지 이해할 수는 없는 것이다. 눈물의 양과 슬픔의 양이 비례하지 않듯이 폭력의 양과 열정의 양도 비례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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