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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오웰, 동물농장. 본문

피도 눈물도 없이

조지 오웰, 동물농장.

dancingufo 2009. 2. 8. 01:03


레온 트로츠키. 남우크라이나에서 유대인의 아들로 태어남. 마르크스주의운동에 참가하여 1898년 체포되어 투옥된 뒤 시베리아로 유배. 1902년 탈주에 성공하여 영국으로 망명. 런던에서 V.I.레닌에 협력하였으나 1903년 러시아사회민주노동당 제2차 대회에서는 멘셰비키에 가담. 1905년 러시아로 돌아와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소비에트 의장이 되었으나 1906년 다시 체포. 1907년 탈주. 국외에서 멘셰비키와 볼셰비키의 통일을 도모하였으나 실패. 1914년 미국으로 망명. 3월 혁명 후 1917년 5월 귀국하여 볼셰비키와 공동투쟁을 벌였으며, 7월 정식으로 입당. 9월 페트로그라드의 소비에트 의장이 되어 11월혁명 때는 무장봉기에 공헌. 혁명 후 외무인민위원이 되었음.

독일과의 강화를 놓고 레닌과 대립하게 되어 1918년 사직. 1925년까지 군사인민위원, 1919∼1927년 정치국원으로 있었음. 레닌 사후 당의 노선을 놓고 I.V.스탈린과 대립하여 1927년 제명. 1929년 국외로 추방. 각국을 전전하다가 1936년 멕시코에 정착하였으나 1940년 8월 암살되었음.

1905년 혁명 이래, 그는 러시아와 같은 후진국의 혁명에 있어서는 프롤레타리아 독재가 불가결하며, 또 그것을 유지하는 데에는 세계혁명, 적어도 유럽 제국의 프롤레타리아혁명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 러시아만으로도 사회주의 건설이 가능하다고 주장하는 스탈린의 ‘일국사회주의론’과 대립. 추방 후 그가 소련 주도의 코민테른에 대하여 제4인터내셔널을 조직한 것도 이 주장에 입각한 것. 



스노볼이 잊히지 않아서 찾아본 것. 흠흠. 레온 트로츠키는 그런 사람이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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