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

2009년 6월 14일, 본문

아무도 모른다/2009.01 ~ 2009.12

2009년 6월 14일,

dancingufo 2009. 6. 15. 01:53

난 이제 울지 않기로 했다.
슬퍼져도 슬프지 않은 척.
괜찮은 척 하다보면 괜찮아지겠지.
그냥, 이 자리에 있을 거야.
전력질주하는 것엔 지쳐버렸으니까.
아무것도 안 할 거야.
난 그냥 눈을 감고 귀도 막고,
그리고 침묵을 지키기로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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