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

2009년 7월 17일, 본문

아무도 모른다/2009.01 ~ 2009.12

2009년 7월 17일,

dancingufo 2009. 7. 18. 03:28

더 이상 옷을 넣을 곳이 마땅치 않아 옷장을 하나 더 사야겠다, 생각하니 방 크기에 비해 침대가 너무 커 옷장을 넣으려면 침대를 빼야겠다. 하지만 바닥에서 자는 건 몸이 익숙지 않아, 이 침대를 빼는 대신 싱글 침대를 하나 살까 생각하니 패드와 이불도 작은 것으로 바꿔야 한다. 결국 옷장 하나 사려던 것이 일이 커져서 이걸 다 하려면 예상보다 돈이 너무 깨지겠구나- 싶어 그럼에도 큰 마음 먹고 이걸 다 바꿀 것인지, 아니면 마땅치 않은 대로 몇 달 더 버틸 것인지 고민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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