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

2009년 10월 30일, 본문

아무도 모른다/2009.01 ~ 2009.12

2009년 10월 30일,

dancingufo 2009. 10. 31. 02:40

불쑥, 생각이 났다. 그저 편의점 앞에 세워진 승용차를 보았을 뿐인데 말이다. 나는 요즘 슬프지도 않고 우울하지도 않고 그래서 울고 싶은 기분도 전혀 들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냥 가끔 생각을 한다. 더는 바라는 것도 없어졌다는 것은, 그 생각 끝에서야 깨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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