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

2009년 12월 5일, 본문

아무도 모른다/2009.01 ~ 2009.12

2009년 12월 5일,

dancingufo 2009. 12. 6. 02:04

행복하기 위해서 살고 있다.
그러니까 내가 가장 행복할 수 있는 방식으로 살자.



가끔 생각나는데, 그냥 생각 안 나는 척 하기로 했다.
그것도 결국 내가 행복해지고 싶어서다.
가지고 가는 것보단 버리고 가는 게 좀 더 편할 것 같거든.



결국 선택이란 것은, 내가 선택하지 않았던 것에 대한 아쉬움을 감안하고 가는 것이 아닌가 한다.
나는 이걸 선택했다.
내가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는 최선을 다했다는 뜻이다.
그러니 선택하지 않은 것에 미련이 남아도, 그건 어쩔 수 없었다고 생각하면 되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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