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

2010년 9월 6일, 본문

아무도 모른다/2010.01 ~ 2010.12

2010년 9월 6일,

dancingufo 2010. 9. 6. 07:10


01.

이 마음에는 이유가 없다.
그런데도 사라지게 할 방법도 없다.
내 마음은 늘 전쟁 중이다.
평화로워지는 방법 같은 건, 도무지 모르겠다.


02.

지구 반 바퀴를 날아와 듣는 소식.
그런데도 너는 여전히 침묵을 지키는구나.


03.

유럽의 발코니.
그곳에 서서 지중해를 바라보며 한 생각.


04.

론다에서는, 웃으면서 걷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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