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

2011년 4월 15일, 본문

아무도 모른다/2011.01 ~ 2011.12

2011년 4월 15일,

dancingufo 2011. 4. 16. 01:06

01.

네가 기쁘다니, 나도 기쁘다. 앞으로도 잘해보자.


02.

오래 걸리든, 금방이든, 결국 밑천은 드러나기 마련인 것이다. 그걸 모르고 번드르르한 말만으로 해결을 보려 했으니 결국은 내 잘못. 어떻게든 보기 좋고 듣기 좋게 포장을 잘 하면 점수를 딸 수 있을 걸로 생각하며 살았다. 하지만 세상엔 진실을 볼 수 있는 사람들도 많은 것이다. 그러니 나는,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한다.  


03.

때때로 넌 나에게 생각지도 못했던 질문을 던진다. 내가 궁금한 건, 어째서 그런 생각들이 너에게 남아 있느냐 하는 것이다.


04.

난 토요일 출근이 참 싫다. 하지만 내일은 기쁘게 출근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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