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

2011년 8월 20일, 본문

아무도 모른다/2011.01 ~ 2011.12

2011년 8월 20일,

dancingufo 2011. 8. 20. 22:05

축구를 보다가 문득, 이게 다 뭔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이 경기에서 이기면 뭘 하고 지면 또 뭘 한단 말인가. 간절한 마음은 사라졌고 그들의 승리가 나의 승리처럼 여겨지던 마음도 사라졌다. 그러니까 축구든 야구든, 그건 그냥 다 심심풀이로 하는 놀이일 뿐이라는 걸 이제 알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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