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

2011년 9월 20일, 본문

아무도 모른다/2011.01 ~ 2011.12

2011년 9월 20일,

dancingufo 2011. 9. 21. 01:44

 
비겁하게, 뒤도 안 돌아보고, 도망온 주제에, 그래도 네가 잘못했다고 말하고 싶어서, 네가 잘못한 일을 조금이라도 더 많이 생각해내려고 애쓰는 중이다. 그러니까 나는, 내가 바보가 되는 것보다는 네가 나쁜 사람이 되는 게 더 낫다고 생각하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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