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

2012년 1월 9일, 본문

아무도 모른다/2012.01 ~ 2012.12

2012년 1월 9일,

dancingufo 2012. 1. 10. 01:09

문재인 이사장님. 계속 기다리면서도 혹시나 재미없는 방송이 될까봐 걱정했는데. 나를 웃게 하고 또 울게 하시는구나. 얼굴은, 삶을 드러낸다는 게 어떤 건지 알겠다. 웃을 때의 깊은 눈, 참 보기 좋아.

그러고보니 이사장님은 키와 미모와 복근의 삼박자를 두루 갖춘 것으로도 부족해 지성과 청렴함과 대쪽같은 성미까지 갖추셨네. 거기에 유머까지 더해지면 지나치게 완벽해지시는 것 아닌가?

어려운 결심을 하셨으니, 부디 앞길에 이사장님께서 꿈꾸고 바라는 것이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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