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

2015년 8월 24일, 본문

아무도 모른다/2015.01 ~ 2015.12

2015년 8월 24일,

dancingufo 2015. 8. 25. 11:12





01.


스물여덟 살이던 하하가, 서른일곱이 되어서 부르는 노래를 듣고 있자니, 조금 울고 싶어졌다. 


9년 전의 내가 떠올랐고, 그리고 지금의 또 내가 생각이 났으니까.



02.


무한도전과 함께 했던, 어떤 시간들. 

정말로 슬프고 우울했을 때도 늘 나를 웃게 해주었던 어떤 사람들. 



03.


그리고 나는, 하하를 예뻐하고 유느님을 사랑하는 형돈이 팬이지만.

진짜, 가끔씩, 너무너무


홍철아,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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