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

2004.02.13 본문

아무도 모른다/2005.01 ~ 2005.04

2004.02.13

dancingufo 2004. 2. 13. 01:44


01.

잊을 수가 없어. 그 날에 대해서는. 이렇게 네 얼굴도 기억이 안 나는데, 참 이상하지? 잊혀지지가 않아. 너의 많은 말들에 대해서는.


02.

거짓말이었다고 해도 괜찮아. 정말이었다고 해도 괜찮아. 내 마음은 늘 그랬어. 잃어버린 혈육처럼 마음이 아파. 그러니까, 웃으면서 잘 살아줘.  

03.

한 번, 단 한 번이었지만- 나에게조차 설득이 되질 않아. 가당키나 하게니. 나에게 간절함, 같은 것이.  


04.  

정말로 피는 물보다 진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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