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

2004.02.24 본문

아무도 모른다/2005.01 ~ 2005.04

2004.02.24

dancingufo 2004. 2. 24. 02:08




매일 매일 생각해. 너는 좋은 사람이었지만, 나에게 조금도 다정하지 않았다고. 나는 네가 좋았지만, 기억하는 것만으로 너는 나를 비참하게 한다고. 나는 네가 조금도 밉지 않지만, 할 수 있다면 한 번 더 너를 아프게 하고 싶다고.  

매일 매일 생각해. 어떻게 그 시절에서 나만 빠뜨려두고 너는 잘 살고 있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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