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
2006년 7월 2일, 질투 본문
[나중에 결혼해서 나랑 바람이나 피자.]
라고 했다가, 첸에게 맞았다. 다른 사람이랑 결혼하더라도 첸을 만나고 싶다는 뜻이었는데, 첸은 냉정하게 싫다고 말했다. 맞은 데가 아프기보단 첸의 대답 때문에 서운해졌다. 사람들은 나더러 차갑다느니 못됐다느니 해도 역시 난 마음이 약한 사람이다. 첸이 나중에 결혼해서 자기 가족만 사랑할 걸 생각하니 질투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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