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

2010년 4월 16일, 본문

아무도 모른다/2010.01 ~ 2010.12

2010년 4월 16일,

dancingufo 2010. 4. 17. 02:16

한강을 따라, 개나리꽃이 만개했다. 문득 눈을 들었다가, 개나리꽃의 행진에 눈이 부신다. 이렇게 날이 춥고, 봄은 여전히 오기를 망설이는 듯한데 봄꽃만은 저렇게 망설임도 없이 피어났구나. 부지런하고 기특한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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