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아무도 모른다/2007.01 ~ 2007.12 (137)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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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줍거나 머뭇거리거나 가슴이 떨린다. 어쩔 수 없이, 진심을 말하는 건 참 어렵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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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모기는 눈에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모기는 늘 상처를 남긴다. 이미 생긴 상처는 어쩔 수 없지만, 다음 상처를 입지 않으려면 모기를 죽여야만 한다. 그런데 난 언제나, 모기를 죽이는 일에 실패한다. 난 모기를 잡고 싶다. 하지만 이제, 어느 곳에 모기가 있는지 도저히 모르겠다. 02. 그 여자가 가진 자기애. 그런 자기애를 가진 여자가 열등감을 느낄 때의 비참함. 그 두 가지에 대해 생각하는 것이다. 내가 가진 자기애. 그리고 이런 자기애 때문에 몇 배로 나를 고통스럽게 하는 이 열등감. 03. 미워해도 된다. 화를 내도 된다. 꼴보기 싫어하고, 흉을 보고, 욕을 해도 된다. 하지만 나는, 그러는 나를 도저히 봐줄 수가 없다. 내 눈에는 내가 좀 더 괜찮은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04. 잊을만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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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무심코 던진 돌에 개구린 죽어. 그런데 나 이제 그거, 돌 아닌 거 알 것 같아. 그러니까 안 죽을래. 난 안 죽을래. 02. 너희들은 원래 그런다는 걸, 자꾸 알게 되니까. 그냥도 그러고, 심심해서도 그러고, 재미 삼아도 그런다는 걸 알게 되니까. 흔들리지 않을 거야. 고민하지 않을 거야. 울지도 않을 거고, 속상해하지도 않을 거고, 혼란스러워 하지도 않을 거야. 03. 응, 않고 싶어. 그러고 싶어. 04. 그렇지만 난. 그래도 난. 05. 세상에, 아무 쓸모 없는 꼭 필요한 것. 06. And I'm so sick of love songs So tired of tears So done with wishing you were still here Said I'm so sick of love s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