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

2006년 7월 28일, 한순간 본문

아무도 모른다/2006.01 ~ 2006.12

2006년 7월 28일, 한순간

dancingufo 2006. 7. 29. 04:16

<괴물>을 보다가, 한순간인 건가- 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한순간인 것이다. 손을 놓친 한순간. 그 순간 때문에 결국 죽고 다치고 울었지 않는가. 우리가, 서로의, 손을 놓친 그 한순간이 모든 것을 결정했다.

하하하, 라고 나는 웃고 있다. 봐다오. 이렇게 웃으면서 잘 살고 있는 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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