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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8월 1일, 아무렇지도 않게 본문
아무도 모른다/2006.01 ~ 2006.12
2006년 8월 1일, 아무렇지도 않게
dancingufo
2006. 8. 2. 02:16
이 끔찍한 패배도 잊어버리게 하는, 사랑스러운 나의 선수들.
그리고, 우리들만이 가진 우리들만의 감독님.
이 사람들을 가지고 있으니까,
이런 패배쯤 아무렇지도 않게 받아들일 수 있어.
그럴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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