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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욤 뮈소, 구해줘. 본문
피도 눈물도 없이
기욤 뮈소, 구해줘.
dancingufo
2008. 3. 17. 00:38
오랜만에, 1/3쯤 읽고 그만 읽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책을 만났다. 그래도 그 마음을 꾹 참고 끝까지 다 읽은 김민숙 만세. 역시 난 책에 대해서만은 무척이나 인내심이 강한 거다. 어쨌거나 기욤 뮈소. 잊지 않고 기억해 두었다가 절대로, 절대로, 다시 읽지 않을 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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