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
체 게바라, 모터사이클 다이어리. 본문
피도 눈물도 없이
체 게바라, 모터사이클 다이어리.
dancingufo
2008. 9. 26. 01:39
동정이 종종 사랑으로 발전하거나 오해되듯이, 동경 역시 매한가지다. 결국엔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나를 반짝거리게 만드는 아름다운 이에 대한 동경. 사실 나로서도 어쩔 수 없는 노릇 아닌가. 체는 20세기의 가장 완벽한 인간으로도 불리는 이인 걸. 그에 대해 알게 된 이후로는 사랑하는 마음을 품지 않을 방법이 없었다는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