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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1월 9일, 본문
아무도 모른다/2008.01 ~ 2008.12
2008년 11월 9일,
dancingufo
2008. 11. 10. 01:35
때로는 기억들이 한꺼번에 쏟아진다.
그래서, 이제 나는 네가 싫다.
때로는 너 때문에 웃곤 하지만, 아주 자주 너 때문에 슬퍼지곤 하였다.
그래서 이제 나는 네가 정말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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