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
2009년 3월 25일, 본문
더는, 징징대고 싶지 않아! 라고 생각하고 있거나. 아니라면 이제는 모든 게 귀찮아졌거나.
사는 일은, 어깨가 무거워지는 일인 거구나. 그래도 엄마, 역시 나는 좀 더 힘내야겠지?
충분히, 잘 하고 있다고 말해줘. 나는 지금 그런 칭찬이 필요해.
때로는 힘을 얻고 싶었지. 하지만 어쩔 수 없다는 걸 알아. 그러니 내가 먼저라해도 괜찮겠지. 아직은 나, 여기에 있지만. 아니어야 할 이유는 없다고 해도, 그래도 아닌 건 아닌 거잖아.
우리는 행복하자. 각자의 방식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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