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

2010년 1월 10일, 본문

아무도 모른다/2010.01 ~ 2010.12

2010년 1월 10일,

dancingufo 2010. 1. 10. 19:41


대문 밖으로 아이들이 뛰어가는 발걸음 소리에 잠이 깼다.
눈을 뜨니 창틈으로 들어오는 차가운 공기에 춥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일어나야지 생각을 하는데, 문득 어린 시절 바닥에 누워서 엄마랑 낮잠을 자던 때가 떠올랐다.
그러자, 신기하게도 갑자기 사무치게 외로워서 울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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