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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3월 28일, 본문
아무도 모른다/2011.01 ~ 2011.12
2011년 3월 28일,
dancingufo
2011. 3. 29. 00:59
계속해서 이렇게 살 수 있을까, 하는 것이 문제가 아니다. 계속해서 이렇게 살아도 괜찮을까, 하는 것이 문제다. 아마 나는 더 이상은 나를 사랑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 그렇게 된다 해도, 결국 이 모든 것이 내 탓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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