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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8월 21일, 본문
아무도 모른다/2011.01 ~ 2011.12
2011년 8월 21일,
dancingufo
2011. 8. 22. 01:06
거의 모든 것이 너 때문에 의미가 있었다, 라는 것을 이제야 알겠다. 그러니까 이제부터는 그 많던 것들이 의미를 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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