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

2012년 4월 22일, 본문

아무도 모른다/2012.01 ~ 2012.12

2012년 4월 22일,

dancingufo 2012. 4. 22. 09:06

 

 

01.

 

어제는, 출근이 하기 싫어서 회사를 가지 않았다. 오늘은 정오까지 가야 하지만, 또 모든 게 귀찮아서 멍하니 앉아 있다. 워크샵 같은 걸 강요하는 분위기가 싫어서 이 회사를 다니기 싫어졌다. 그래서 난 오늘은 출근을 할까? 아니면 오늘도 핸드폰을 꺼버리고 내 마음대로 혼자 놀까. 실제의 난 꽤 소심하고 걱정도 많고 일에 있어서는 나름 성실한 편인데, 가끔은 왜 이렇게 될 대로 되라- 는 마음이 되는 건지 모르겠다.

 

비도 내리고, 일요일이고, 바다나 보러 갔으면 좋겠구나.

 

 

02.

 

많이 피곤했을 테니, 꼼수다는 재촉하지 않고 일주일 더 기다려줄 수 있다. 대신, 저공비행이 듣고 싶구나. 그리고 우리 시장님이 나온 힐링 캠프도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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