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
2013년 10월 8일, 본문
나는 한 번도, 자존감이 낮아져 본 적이 없다. 삶이 나에게 결코 친절하지 않았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나로 태어나서 행복하다. 이렇게 생각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나는 진정으로 불행해지는 않으리라는 것도 안다. 내가 가진, 몇 안 되는, 괜찮은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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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한 번도, 자존감이 낮아져 본 적이 없다. 삶이 나에게 결코 친절하지 않았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나로 태어나서 행복하다. 이렇게 생각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나는 진정으로 불행해지는 않으리라는 것도 안다. 내가 가진, 몇 안 되는, 괜찮은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