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
2015년 2월 5일, 본문
01.
체코에서 온 선물들. 책의 하드커버로 그 자리에서 만들었다는, 수공예 팔찌. 구스타프 클림트의 그림이 그려진 책갈피.
02.
"질문이 있어."
"뭔데?"
"나도 질문이 하나 있어."
"뭔데?"
"나 마지막으로 질문이 하나 더 있어."
"뭔데?"
계속되는 질문, 질문, 질문.
03.
네가 보는 나는 실제의 나보다 너무 여리고, 내가 보는 너는 실제의 너보다 너무 나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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