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
2015년 8월 24일, 본문
01.
스물여덟 살이던 하하가, 서른일곱이 되어서 부르는 노래를 듣고 있자니, 조금 울고 싶어졌다.
9년 전의 내가 떠올랐고, 그리고 지금의 또 내가 생각이 났으니까.
02.
무한도전과 함께 했던, 어떤 시간들.
정말로 슬프고 우울했을 때도 늘 나를 웃게 해주었던 어떤 사람들.
03.
그리고 나는, 하하를 예뻐하고 유느님을 사랑하는 형돈이 팬이지만.
진짜, 가끔씩, 너무너무
홍철아,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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