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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cingufo
2005. 9. 18. 01:43
앞도, 뒤도 막혔다. 앞사람도 뒷사람도 내 이야기를 듣지 못한다. 누구라도 한번쯤 겪어봤다고 생각할 시절이다. 비록 누구에게나 폐만 끼치고 있다고 생각하겠지만 그래도 너는 열 여덟이니까 나는 네가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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