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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교육

친절한 금자씨

dancingufo 2006. 5. 14. 00:49





 

01.

"금자야, 눈이 그게 뭐니?" "친절해 보이려구요."

02.

인간의 몸은 자꾸 해체시키고, 해체됐던 가족은 자꾸 만나는구나. 모르겠다. 별로 느껴지는 것도 없고, 뭘 느껴야하는 건지도 모르겠고.

어쨌거나 이런 것도 세번 보니까 조금 물리는구나. '복수는 나의 것' 때만 해도 연달아 두 번을 봐도 재미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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