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

2006년 7월 7일, 다정한 아빠 본문

아무도 모른다/2006.01 ~ 2006.12

2006년 7월 7일, 다정한 아빠

dancingufo 2006. 7. 8. 04:44

01.

비가 내리다 만다. 견우랑 직녀는 잘 만났을까.


02.

생각했는데, 나도 내 어린 시절을 기억해주는 다정한 아빠가 가지고 싶다. 어린 남자는 이상하게 눈에 안 찼던 거다. 나는 다정한 아빠가 가지고 싶었던 거니까.


03.

시간을 함께 보내주지 않았으면서, 사랑한다고 말하는 것에 대체 무슨 의미가 있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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