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

알랭 드 보통, 여행의 기술 본문

피도 눈물도 없이

알랭 드 보통, 여행의 기술

dancingufo 2007. 9. 10. 02:44


조금은 그가 신경질적인 사람일 거라고 생각하면서. 그래서 그와 함께 있는 것은 얼마간의 피로를 가져다줄 거라고 상상하면서. 다시 또 알랭 드 보통의 책을 손에 든다. 이런 예민함, 이런 날이 선 기분들, 어쩐지 익숙하고 반가워. 앞으로도 오래 오래 멀지 않은 곳에 있을 작가. 이 사람의 책은 참으로, 편안하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