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

2009년 7월 25일, 본문

아무도 모른다/2009.01 ~ 2009.12

2009년 7월 25일,

dancingufo 2009. 7. 26. 01:37

사는 것은 참 외로운 일이다. 이럴 땐 어디에서 위로를 얻어야 하나- 생각하면 답을 찾을 수 없어 서글퍼진다. 결국 내가 나를 달래야 한다는 걸 알고 있지만, 아는 대로 행하기엔 내가 너무 어리다. 언제쯤이면, 이런 마음을 오랜 친구 대하듯 토닥거리며 아무렇지 않은 척 걸어갈 수 있게 될까. 어리석은 생각이란 걸 알지만, 마음을 의지할 곳이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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