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
2010년 11월 24일, 본문
01.
키가 크고,
늘씬하고,
얼굴이 검고,
표정이 좋은,
비담.
02.
이제는 울지 않을 수 있는 방법을 찾았다.
03.
[누가 왔길래 그렇게 샤방거려?]
[동인이요.]
[하긴 동인이 아니면 누구한테 그러겠어. 진짜 못봐주겠다.]
좋아하는 건 좋아하는 만큼 표현해야 하는 거다.
사람들이란 말하지 않으면 절대로 남의 마음 같은 것 짐작하지 못하니까.
04.
블랙 비담.
멋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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