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
2005년 7월 17일, 밀크 쉐이크 본문
허망한 꿈
리무진과 속눈썹
귀여운 얼굴에서 와인잔에 흘리는 눈물
저 눈을 보라
그대는 어떤 의미인가
달콤한 케이크와 밀크 쉐이크
난 꿈속의 천사
난 환상의 축제
내 생각을 맞춰봐요 추측은 말아요
고향을 모르듯 목적지를 알지 못해요
삶에 머물며
강물에 떠가는 나뭇가지처럼 흘러가다
현재에 걸린 우리
그대는 나를, 난 그대를 이끄네
그것이 인생
그댄 날 모르는가? 아직도 모르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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