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

2008년 3월 19일, 본문

아무도 모른다/2008.01 ~ 2008.12

2008년 3월 19일,

dancingufo 2008. 3. 20. 00:05


스물아홉. 그리고 종종, 생각을 한다. 그래서 더욱 외롭거나 방황을 하게 되거나 어느 누구에게서도 동의를 얻지 못하게 된다 해도. 그래도 괜찮다고. 그래도 괜찮으니, 꿈꾸던 방향으로 걷겠다고.

분명히 후회하게 될 거라고 확신해도 괜찮다. 그리하여 종국엔 그러지 말았어야 했노라고 울게 된다고 해도, 당신들처럼은 살지 않을 것이다. 정해진 모습대로 걷지도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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