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
2008년 3월 19일, 본문
스물아홉. 그리고 종종, 생각을 한다. 그래서 더욱 외롭거나 방황을 하게 되거나 어느 누구에게서도 동의를 얻지 못하게 된다 해도. 그래도 괜찮다고. 그래도 괜찮으니, 꿈꾸던 방향으로 걷겠다고.
분명히 후회하게 될 거라고 확신해도 괜찮다. 그리하여 종국엔 그러지 말았어야 했노라고 울게 된다고 해도, 당신들처럼은 살지 않을 것이다. 정해진 모습대로 걷지도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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