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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8월 15일, 본문
아무도 모른다/2009.01 ~ 2009.12
2009년 8월 15일,
dancingufo
2009. 8. 15. 22:25
잊어버리면 괜찮고, 생각하면 괴로워진다고 한다. 그러면 잊으면 되는 것인데 굳이 생각하는 이유는 뭘까?
A는 버림받지 않을 자신이 있다고 하는데, 나는 그것이 정말로 A의 믿음인지 아니면 그저 A의 바람일 뿐인지 잘 모르겠다. 사람의 마음이란 참 이상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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