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
2008년 6월 8일, 본문
아아아아악. 으으으으으윽. 에에에에에엑. 우우우우우우욱.
용량 초과다. 아니면 한계. 바보가 된 건지. 원래 이 모양이었던 것인지. 하루종일이라구요. 그런데 한 장 반도 아니라구요. 저더러 어쩌라는 겁니까? 50장엔 백수의 50일이 필요합니다. 저더러 이러지 마세요. 쿨한 척 하지만 소심하다니까요. 술술 쓴 것 같겠지만 엄청 고민한다구요. 전 그저 노력할 뿐입니다. 굽신굽신. 제 대답을 처음으로 돌려놔 주세요. 전 무능합니다. 전 하나도 특별하지 않아요.
그러니 이 모든 걸 없던 일로 하면 안 되는 건가요? 훌쩍훌쩍. 저는 눈이 아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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