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
아라한 장풍 대작전 본문
나를 웃게 하는, 나를 즐겁게 하는. 실상 류승범의 대단하다 싶은 연기도 류승완의 영화에서만 진짜 빛을 발한다. 훌륭한 형. 훌륭한 아우. 이들 형제가 좋다. 굳이 선택하자면, 아우보다는 형쪽이.
계속해서 이렇게, 즐겁게, 맘 내키는 대로, 자기 하고픈 대로, 그렇게 영화를 만들어 주길. 그럼 나도 계속해서 이렇게, 즐겁게, 유쾌하게, 100% 편애심에 가득 차서, 그렇게 영화를 즐겨줄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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